지난달 28일 부산 청학동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1.5t 화물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와 관련 기관이 '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'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표된 대책은 '안전 인프라 구축'과 '통학로 확보', '고위험 통학로 집중 관리'와 '협업체계·제도개선'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세부 과제에는 1.6t 차량이 시속 60~80km로 충격을 가해도 견딜 수 있는 방호 울타리 설치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추가 설치, 통학로 넓히기와 등교시간대 차량 진입 제한 등입니다. <br /> <br />박형준 부산시장은 '사고 이후 2백여 기관이 참여해 진행한 어린이 보호구역 850여 곳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마련했다'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52215081611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